제1기 희망톡톡 평택TV 미디어크리에이터 위촉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시민 소통 강화 박차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11일 종합상황실에서 ‘제1기 희망톡톡 평택TV 미디어크리에이터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새롭게 선발된 미디어크리에이터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활동 가이드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상은 어떻게 만드나요?’라는 주제의 사전교육과 크리에이터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미디어크리에이터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종의 사람들로 구성됐다.

제1기 평택시 미디어크리에이터는 8개월 동안 시의 공식 소셜 방송국 ‘희망톡톡 평택TV’에 소속돼 전문적인 영상 교육과 제작 지원을 받는다. 아울러 평택시의 복지‧문화‧교육‧환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직접 출연해 시민과의 소통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시 공식 유튜브와 소셜 방송을 통해 공유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구 50만 시대를 맞이한 평택을 홍보하는데 앞으로 미디어크리에이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평택시를 적극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원용석(54) 평택시 미디어크리에이터는 “시민들의 의식을 전환할 수 있는 평택시의 행사나 교육이 홍보가 잘 되지 않는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여러 문제를 건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널리 홍보해 도시발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배워 성공적인 사례로 남아 누구나 미디어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공식 인터넷 방송국 ‘희망톡톡 평택TV’를 통해 주요 시정 소식‧관광지‧축제 등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시정홍보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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