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약사회 협약 체결 후 본격 복지위기가구 발굴 추진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약사회가 평택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추진에 나섰다.

지난 4월 협약 체결 이후 평택시약사회는 지역 내 모든 약국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비치·게시했으며 평택시도 ‘복지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한다’는 문구를 약봉투에 인쇄해 약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변영태 평택시약사회 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친근한 약국을 통해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발굴되어 평택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으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031-8024-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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