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온누리 교회 마당서 지역 어르신 모시고 진행

[평택시민신문]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난 5월 3일 어버이날을 맞아 온누리 교회 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분을 모시고 효 경로잔치를 열었다.

지난 4월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진행된 이번 경로잔치에서 새마을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소머리국밥, 홍어회 무침, 과일, 떡을 대접하고 각설이 타령 등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김순자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자리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평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해 동민 모두가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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