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8개 단체장‧5개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8개 단체장‧15개 경로당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미세먼지 건강보호 수칙, 경로당 지원시책 안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경로당 회장단은 “이렇게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대화의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 모여 정담을 나누는 곳이 마을의 경로당이니 자주 인사를 여쭙고 불편사항도 해소해 드리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지역 어르신에 대한 관심유도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향후에도 경로당 어르신들과 대화하며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정동 8개 단체는 작년부터 단체와 경로당 간 자매결연으로 경로당에 고기, 만두 등을 선물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말벗이 되는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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