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 사회적 경제 연구회’, 사회적 경제조직 현장 견학

평택시의회 평택 사회적 경제 연구회 회원들이 차오름협동조합을 방문해 현장 견학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의회 ‘평택 사회적 경제 연구회’는 4월 30일 평택지역 사회적 경제조직 4개소를 현장 견학했다.

사회적 경제란 공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둔 경제 활동으로 사회적 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농어촌공동체회사 등이 사회적 경제조직에 속한다.

이날 유승영 대표의원과 홍선의·김영주·최은영·이종한 의원, 연구회 회원 등 13명은 사회적 기업 지원 방안 연구를 위해 ▲(주)아름다운 창 ▲차오름협동조합 ▲우리마을협동조합 ▲초록미소마을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전에는 장애인과 고령자를 고용해 커튼·블라인드 등을 생산하는 ㈜ 아름다운 창과 물을 사용하지 않는 초음파 에어세차인 친환경회오리세차를 운영하는 차오름협동조합을 견학했다. 이어 오후에는 아파트 안심 배송의 선도하며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도 기여하는 우리마을협동조합과 쌀겨 효소 찜질·농작물 수확·건강한 먹거리 체험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초록미소마을을 견학했다.

유승영 대표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지역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노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향후 가장 시급한 과제인 시민들의 사회적 기업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과 판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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