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향상, 진로탐색,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평택 지역 학교서 신청하면 소그룹으로 진행

[평택시민신문]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평택 지역 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자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타인과 함께 더불어서 살아갈 수 있는 대인관계 역량을 촉진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위(Wee)센터와 연계 된 자원봉사자 중 학생 상담활동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로 희망지원단을 구성했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학교에서 상담을 신청하면 집단 활동이 가능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그룹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자존감 향상 집단상담, ▲진로탐색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이 구성되어 있다.

양미자 교육장은 “찾아가는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가 정착되도록 단위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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