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평택 선정

합정 공영주차장‧청담중에 20억3900만원 지원

[평택시민신문] 합정 공영주차장과 청담중학교가 각각 20억원, 3900만원의 예산 지원을 받는다.

도내 시군별 주차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주차환경개선사업에 합정 공영주차장(공영주차장 조성지원), 청담중학교(무료개방 주차장지원)가 선정돼 이들 시설에 각각 20억원, 3900만원에 예산이 지원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여건 개선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자투리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공영주차장 조성 및 시설물 등을 지원한다.

오명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평택4)은 5월 3일 “평택역과 터미널 인근지역의 주차공간 부족과 도로변 불법주차로 주민들의 생활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는데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불편이 일부 해소되고 기반시설 부족으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의원은 “주택가 밀집지역 및 주장난이 심각한 지역에 주차장환경을 개선하려는 사업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차장환경개선사업은 자투리주차장(구도심 주택지, 나대지 활용 소규모 주차장)조성에 설치비를 전액지원하고, 무료개방 주차장(학교, 교회 등 주차장 무료개방)은 시설물 설치 지원(도비50%, 시·군비 50%), 공영주차장(도심, 상가밀집지 등에 주차타워 등 공영주차장)은 조성을 지원(도비30%, 시·군비70%)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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