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구 맞춤형 복지사업 및 행복나눔스터디에 활용

[평택시민신문] 지난해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행사의 모금액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복지사업 및 저소득가구 초중고 자녀에게 쓰일 예정이다.

평택시는 ‘2018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 1억6000만원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맞춤형 복지사업과 저소득가구 초·중·고 자녀에게 학원비로 지원하는 행복나눔스터디 사업에 활용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시에서 총 8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 가정 생계비와 가구별 맞춤형 생필품 및 영양꾸러미 지원, 문화체험 등 협의체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달부터 행복나눔스터디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의 초·중·고등학생 21명을 우선 선정하여 6개월간 보습학원비 또는 직업훈련학원비 지원도 시작한다. 행복나눔스터디 사업은 총 7200만원의 사업비로 저소득가구 학생들의 학습수준을 향상시키고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희망디딤돌 사업이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배분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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