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하순 부활절‧대각개교절 등 기독교‧불교‧원불교 행사 몰려

대각개교절을 맞아 원불교 평택교당에서 교도들이 공동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4월 하순에 몰린 종교기념일‧축일 등으로 인해 평택지역 종교계의 행사가 잇달아 개최됐다.

우선 천주교계는 부활 대축일을 맞아 각 본당별로 18일부터 20일까지 성삼일 전례를 거행하고 20일 부활 성야 미사와 21일 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개신교계인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는 21일 서부‧남부‧북부 기독교연합회별로 안중나사렛교회,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 은혜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으며 28일에는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와 송탄 기쁜감리교회에서 ‘2019 부활절 축하 찬양대합창제’를 개최했다.

한편 불교계에서는 다가오는 5월 12일 부처님 오신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평택불교사암연합회 주최로 지난 21일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고 연등제를 개최했다. 이날 불교계는 뜻 깊은 공양미 전달식과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또한 원불교계는 28일 창교기념일인 대각개교절과 교도들의 공동생일을 맞아 원불교 평택교당에서 대각개교절 경축 기념식을 봉행했다. 교도 공동생일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교리암송 대회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