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복지관 앞 특설무대서 공연과 식사

老(노)리터 프로젝트 참가 신청도 진행중

[평택시민신문] 평택서부노인복지관(관장 강광하)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복지관 앞 특설무대에서 ‘사랑합니다 행복하세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네이션 전달, 교통안전 베테랑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의 어버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어린이집 축하공연, ▲지역 가수 축하공연, ▲서부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지면서 점심시간에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도 제공한다.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경로효친 사상이 점점 멀어져 가고 있는 현실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 행사와 별개로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사업 ‘老(노)리터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老(노)리터 프로젝트’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복지관과 접근성이 떨어지고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발적 여가활동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줌바댄스와 손인형극, 시니어 영화관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3일(금)까지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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