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평택시지부 제3대 지부장으로 이해영(58)씨가 4월 16일 취임했다. 평택시 고려정 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권영화 시의회 의장, 김동숙‧김영주 시의원 및 사회단체 대표,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연합’은 세계 최하위 수준의 출산률을 회복시키기 위한 정책 수립과 사회운동을 펼치기 위해 만들어진 전국적 시민단체로 평택시 지부는 출산 장려 캠페인과 임신·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초대 고정윤 지부장과 2대 인정의 지부장에 이어 3대 이해영 지부장이 이취임식을 갖고 21일 취임했다. 이해영 신임 지부장은 평택애향회 회장과 평택시생활체육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해영 신임 지부장은, “저출산 문제는 나라의 존립과 운명을 가를 만큼 우리 시대의 현실이며 평택도 예외는 아니다" 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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