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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50만 평택시 문화예술도시 만들기”평택시 문화정책 초청 강연회 개최
안노연 기자 | 승인 2019.04.30 22:26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원 주최로 지난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성공회대 김영현 교수를 초청해 ‘50만 평택시 문화예술도시 만들기’ 강연회가 열렸다.

이날 강연회는 유승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민예총 평택시지부와 평택시민문화연대(준) 등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강연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현 교수는 문화예술은 지역과 만날 때 가치가 창출되는 등 사회적 역할이 크다며 예술과 삶의 연결방식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교수는 생활문화와 마을이 접목한 사례를 ▲예술 주도형(한산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 대매물도의 가고 싶은섬 시범사업) ▲예술 참여형(담양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 ▲예술 발현형(칠곡 인문학 마을)으로 나누어 소개하며 주민들이 문화예술의 주체가 돼 만들어 가는 과정을 구체적 사례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강연회 참석자들은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지역문화와 고유성은 인류의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가는 데에 시사하는 바가 크기에 지역문화와 그 안에 있는 생활문화가 중요하다”며 “평택에서도 문화를 추상적 단어로 접근하지 말고, 인간과 삶을 중심으로 하는 전통을 존중하고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의 삶과 연결되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유승영 대표의원은 강연 청취 후 “50만 평택시가 문화예술도시를 만드는데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 시민과 어떻게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 시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필요한 제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노연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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