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과 평택민요보존회가 신명 나는 민요공연 한마당을 풀어낸다.

오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 죽백동 배다리도서관 1층 달이네 마루에서는 <‘버꾸춤’과 평택의 농요 ‘두레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삶의 소리, 흥의 소리가 담긴 농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버꾸춤은 풍물놀이에서 버꾸재비들이 버꾸(자루가 달린 작은 북)를 치면서 추는 춤을 일컫는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이자 평택민요 인간문화재인 어영애 평택민요보존회 상임단원이 출연하여 한국인의 내면에 잠자고 있는 흥을 일깨우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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