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송탄국제교류센터서 미군기지 주변 활성화 2차 간담회 개최

미군기지 특화 콘텐츠 개발·활용사업 소개 및 관광콘텐츠 제작 논의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이 함께 어울린 2018 평택 할로윈 페스티벌에서 미8군 군악대가 흥겹게 연주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자료사진>

[평택시민신문] 양경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4월 16일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평택 미군기지 주변 활성화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경석 부위원장을 비롯 ▲경기도청 홍덕수 관광과장 ▲경기관광공사 한상협 사업본부장 ▲평택시청 김강일 관관과장 등 도·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와 평택시 관계자들은 미군기지 관련 특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사업 등을 소개하고 유관기관 간 관광 홍보채널 공유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관광콘텐츠 공동 개발 및 제작 방안을 논의했다.

양경석 부위원장 및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친 이후 평택 K55주변 로데오 거리 등 관련 현장을 방문하여 주변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8년 12월28일 개최된 1차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미군기지 관련 사업 브리핑 및 안정리 현장 답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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