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공동대응 하기로

[평택시민신문] 아시아태평양환경개발의원연맹(APPCED) 의장인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은 지난 12일 가네시 프라사드 티밀시나(Ganesh Prasad Timilsina) 네팔 상원의장을 만나 양국 간의 우호증진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은 원유철 의장과 오제새 의원(더불어 민주당), 김성찬 의원(자유한국당), 지상욱 의원(바른미래당) 의원 등 APPCED 회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탄소량 배출의 급증에 따른 지구 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변화에 공동대응 하기로 합의했다.

가네시 프라사드 티밀시나 네팔 상원 의장은 “기후변화로 히말라야 눈이 녹아내리고 있다.”며 “제19차 이란총회에 반드시 참석하여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역설하겠다.”고 말했다.

이란에서 개최되는 제 19차 APPCED 총회는 ‘환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개발’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란 총회에서는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해 환경문제의 심각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한민국 국회 CPE 사무국이 APPCED 상설 사무국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유엔 산하 기관들과의 연계를 공고히 하고 각국 의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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