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시장상인회, 4월6일부터 매주 운영

[평택시민신문] 최근 전통시장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안중시장에서도 매주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는 토요장터가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안중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매주 토요일 안중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토요장터를 열고, 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 경품추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안중시장에서 열린 토요장터에는 한국복지대학교 코코스밴드와 함께하는 아무나 콘서트, 각설이 공연 등 문화행사로 축제의 장을 펼쳐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안중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장도 보고 공연을 보고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을 표했다.

권혜정 안중시장상인회 회장은 “안중시장을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활력을 되찾고자 매주 토요일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꿈의 학교와 문화배움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안중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중전통시장 토요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안중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진행되며 주차는 안중시장공영주차장(주말, 공휴일 무료)을 이용하면 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