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등 관계자의 안전조치 준수 당부

[평택시민신문] 평택소방서는 지난 1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건축공사장 관계자들과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사현장에서 1823건의 화재와 28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올해 초에도 천안 차암초등학교 증축공사현장, 용인 롯데몰 신축 공사현장 화재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공사장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공사장 관계자 33인과 ▲신축공사현장 화재 예방 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 ▲용접 및 용단 화재증가에 따른 경각심 고취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의 종류 및 설치기준 설명 등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삼기 서장은 ‶공사장 관계자와 근로자의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자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화기취급 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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