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4~5월 자전거도로 이용 불편사항 신고 접수

생활불편신고앱으로 신고 시 추첨으로 상품도 증정

[평택시민신문] 행정안전부는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점검·관리하고자 ‘자전거도로 이용 불편사항 신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이달 8일부터 5월 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생활불편신고앱 ‘자전거불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상품권도 제공할 방침이다.

신고 대상은 자전거도로 이용 시 사고의 위험이 있는 요소이거나 장애물, 불편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것이면 접수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생활불편신고 앱을 내려받은 후 자전거불편을 통해 신고서를 작성하고 신고를 누르면 된다. 신고 시에는 꼭 제목에 ‘이벤트 참여’라고 덧붙여야 만 상품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개인 휴대폰에 안내 문자를 확인하거나 행안부 자전거 행복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2018년 5월 14일 기준으로 평택 지역 내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통복천 자전거도로 ▲평택호 순환 자전거도로(창내리~신왕리) ▲안성천 자전거도로(원평동~안성) ▲안성천 자전거도로(팽성대교~천안) ▲평택호 순환 자전거도로(내리~둔포천) ▲국도 38호선~청북 택지 ▲삼남대로 자전거도로 등 7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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