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어린이집,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바자회 수익금 전달

[평택시민신문] 알콩달콩어린이집은 지난 5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알콩달콩어린이집에서는 아나바다운동의 일환으로 원생 어린이들이 주축이 돼 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 32만원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최연소 후원자가 됐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어린 아이들이 환경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이용인들에게도 꼭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 후원금 전달식이 하나의 인연이 되어 알콩달콩어린이집과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교류 및 연계·협력을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이용인들의 사회인지기술훈련비와 의료비, 자립생활비 등 장애인의 재활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