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지난 5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2019 굿네이버 프로그램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굿네이버 프로그램은 주한미군과 평택 시민의 교류를 위한 사업으로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창의적인 컨텐츠 개발을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팽성상인연합회, 송탄상공인회 등 10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19년 주관사별 프로그램 운영계획 발표 및 안전하고 편리한 행사, 깨끗하고 질서 있는 행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행사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행사 주관사 관계자는 한 목소리로 “준비 단계부터 소통이 중요하다” 며, “기획단계부터 시민과 미군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준비위원회 구성과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 한 단계 수준 높은 프로그램, 시민과 미군이 함께 어우러져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연말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해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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