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평택시민신문] 평택시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31억 6천만원을 투입한다.

평택시는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사용승인을 받고 5년이 지난 공동주택에 대해 단지 내 도로포장, 공용 노후배관 교체, 보도블록 교체,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의 보수와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소방시설, 보안등 교체 및 CCTV 설치, 재난위험시설물 안전점점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2006년부터 140억원을 투입해 500여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노후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올해는 55개 단지를 지원 대상 단지로 선정, 노후시설 보수보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평택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28일 비전2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선정된 55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보조금 사용 시 유의사항, 시공자 선정방법, 공사 완료에 따른 정산 방법 등을 설명하고 공사 선정 시 지역 업체 참여를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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