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평택지역자활센터 자립역량교육 실시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3월 26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내일·희망키움Ⅱ 통장 가입자 160여명에게 자립역량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금융관리라는 주제로 신용·부채 관리방법으로 이루어졌다.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사업인 내일키움통장과 희망키움통장II는 일하는 수급자 및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통장 가입을 통해 장려금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5만원과 10만원 중 저축액을 선택할 수 있고, 내일근로장려금과 내일키움장려금과 더불어 사업단의 유형에 따라 내일키움수익금(최대 월 8만원)을 추가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조건은 통장가입 후 3년 이내 탈수급 및 일반노동시장으로 취·창업, 대학교 입·복학, 국가자격증 취득 등이 있다.

희망키움통장II의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중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으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 소득이 있어야 한다. 매달 1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정부에서 지원자가 적립한 금액의 1:1비율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II 가입은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며, 내일키움통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통장 가입은 기간을 나누어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기간 확인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생활지원과 혹은 해당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자나 평택지역자활센터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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