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활동 통해 주한미군과 거리정화·문화교류

[평택시민신문]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주한미군과의 문화교류활동 ‘어깨동무’를 진행한다.

청소년문화교류기획동아리 ‘파미레도’ 동아리가 기획·운영하는 어깨동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거리정화와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간 문화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3일에 실시한 ‘어깨동무’ 활동은 한국의 화이트데이 문화를 알리며 달고나와 초콜릿을 만드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미군 라이언(21)은 “처음 알게 된 한국식 사탕 달고나를 만들며 한국의 문화를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다”라 말했으며, “파미레도’ 동아리 김하영(평여중1) 학생은 ”미군과 만날 기회조차 없었지만,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미군과 많은 대화를 통해 영어 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지속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어깨동무’ 활동 담당자는 “어깨동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봉사의식뿐만 아니라 미군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외국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영어회화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팽성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환경미화와 문화교류활동을 융합한 프로그램 ‘어깨동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팽성 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문의: 031-657-1103 (담당자 최원이)

신청: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