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5일까지 4개 분과별 15명 모집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민관 협치를 통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결정하고 공동으로 집행·평가하는 협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평택시 협치회의 실무위원을 이달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협치기반조성 ▲협치교육 ▲협치전략 ▲자치분권 등 4개 분야이며 분과별 모집인원은 15명이다.

협치회의 실무위원으로 선정되면 앞으로 2년간 협치분과 활동을 통해 평택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공 의제를 발굴하거나 협치 사업에 대한 실행, 평가 등 협치 사업 과정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지역내 기관 및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 중, 관련 분야나 협치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달 15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 역량을 초월하는 복합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치 필요성이 날로 증대 되고 있으며 협치 과정을 통해 지역 현안 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협치회의는 정장선 시장의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지난 3월 15일 평택시 협치 기본조례를 공포했으며 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민관협력 체계 구축과 의제발굴 및 협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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