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의원, 경기도 하천의 수질개선 사업의 방향 재정립

[평택시민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이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19년도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용역(오디션) 지원 심의위원회’ 연구용역 심의를 통과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실시하는 교섭단체 연구용역을 수행 주제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를 신청한 의원이 직접 연구 주제와 배경,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고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과의 질의응답, 토론 등 오디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서현옥 의원은 ‘도내 오염하천 수질개선 최적화 정책 개발 연구(평택호 유입 하천인 통복천 수질개선 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응모해 ▲도내 오염하천 수질 개선의 필요성 ▲국내외 수질개선 사례 분석 ▲시범하천에 대한 수질정화 실험 평가 분석 방법 등을 제시해 연구 당위성 추진 계획의 적절성을 인정받아 연구비 지원 대상이 됐다. 이번 지원 선정에 따른 연구 수행 기관은 향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연구용역 결과는 정책 제안과 조례 제‧개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도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신청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고민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에 선정된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하천의 수질개선 사업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환경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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