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22일 의결, 위원장엔 강정구 의원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지역 주민설명회로 첫 발
 

[평택시민신문] 제205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정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22일 의결됐다. 아울러 특별위원회의 구성은 강정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관우 부위원장, 정일구, 김승겸, 홍선의, 김영주, 김동숙 의원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는 경기도의 첫 번째 지정 관광지로 시민들의 여가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당초 민간투자 개발이 적격성 조사에서 통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재정투자를 통한 개발로 방향을 변경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평택호 관광단지가 수도권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여가 휴식공간으로서 충분한 관광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 특위 위원장에는 강정구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관우 의원이 선출됐다.

강정구 위원장은 “평택호 관광단지의 성공적인 개발로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 제언과 대안 제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항 관광단지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22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지역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 사항 및 추진계획을 청취 후 관련 주민과 함께 사업 시행사 및 관련 부서에 질의·응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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