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평택지역 중·고·대학생 52명에 장학증서
 

[평택시민신문] 쌍용자동차가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19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3일 평택 본사에서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2명 및 장학생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열고 학생 1인당 50~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수여식이 끝난 뒤 장학생들과 가족들은 조립1라인을 견학했다.

한마음 장학회는 2011년 쌍용자동차 놔가 1억 5천만원을 출자·설립했으며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 노사는 한마음 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 외에도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 교보재 기증, 생산현장 견학 초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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