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들과 청소년, 공무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가 3월 16일 위원들과 청소년 봉사단, 서정동 소속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열었다.

2016년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감자심기’는 2018년에는 700kg의 감자를 수확해 서정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올해에는 991.73㎡ 휴경지에 약 25상자의 감자를 심었으며 6월 중에 수확해 서정동의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은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장은 “감자심기 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 맞이하는데 매년 봄마다 따뜻해지는 느낌”이라며 “시간을 내어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참여자 여러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주말에 시간을 내 참가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서정동에 포근한 봄이 한 발 더 다가온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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