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윤하
부위원장에 곽미연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의회가 의원의 윤리성 강화를 위해 상설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를 구성했다.

평택시의회는 3월 11일 제205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평택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구성한 윤리특위는 내년 6월까지 상설로 운영되며 윤리특위 위원은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겸임한다. 윤리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 역시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이윤하 의원과 부위원장인 곽미연 의원이 각각 겸임한다.

윤리특위는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위반하거나 폭력·욕설·비방·뇌물수수 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한 의원의 징계를 다루며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의원의 징계는 공개회의에서 경고·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 의원직 제명이다. 이윤하 윤리특위 위원장은 “의원 모두가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철저히 준수해 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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