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 ‘100만그루 나무심기’ 적극 참여 의사

 

보훈단체 회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가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유공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오명근 경기도의원은 3월 13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평택시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보훈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시장과 권 의장 등은 지역사회와 보훈발전에 이바지한 회원을 표창하고 공을 치하했다.

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훈단체 회원들이 지킨 대한민국을 더 크고 강한 나라로 만들 것”이라면서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정을 통해 유공자분들의 노고와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최상규 지회장은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평택을 만들기 위해 평택시에서 진행하는 100만 그루 나무 심기에 보훈단체도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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