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도시숲 조성관리계획의 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장, 그리고 외부 전문가들이 자리에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는 시민 중심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쾌적한 도심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10일 있었던 용역 착수 보고회 이후 도시숲 조성관리계획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 및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외부 전문가로는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 최정권 가천대학교 교수, 최덕림 전 순천만정원 추진단장, 신성엔지니어링 김종해 전무,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도시숲 조성관리계획 중간보고, 평택시 도시숲의 향후 방향 등을 주제로 한 논의, 용역 추진방향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의 그간 추진사항에는 착수 보고회 이후 1월 22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졌던 시민대토론회가 있었으며 이날 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들을 토대로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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