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가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과 2019년도 사업대상자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 예산은 지난 1월 16일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공고, 안내창구 설치 및 상담요원 지정 등 2월 16일까지 신청된 예산에 대하여 담당부서 검토와 예산신청 자료 작성을 거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신청 금액은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등 63개 사업에 총사업비 691억 원으로 FTA 확대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평택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신청액 전체를 경기도에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금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은 총 43개 사업으로 각 부서별로 신청된 사업에 대하여 적정 지원 대상자 여부 확인 등 사업 대상자별 평가 등을 거쳐 상정했고, 개별 사업별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가결됐으며, 일부 잔액이 발생한 사업에 대하여는 추가로 신청을 받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과 질의·답변 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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