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단체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7일 중앙동 8개 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과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는 미세먼지와 쓰레기를 없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다가오는 새봄을 쾌적하게 맞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와 단체 회원들은 송탄공단 삼거리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연결하는 1번 국도를 중심으로 인도와 길가 화단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먼지로 얼룩진 버스 승차장을 청소했다.

이날 대청소를 통해 각종 쓰레기 약 2톤가량이 수거되었으며, 중앙동에서는 이번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서정리역 주변, 공한지 등 중앙동 지역의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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