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가 운영하는 ‘2019년 행복 출산 요가 교실’에 참석한 임산부들이 요가 동작을 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송탄보건소가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2019년 행복 출산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7일부터 28일까지 주 1회, 4주간 운영되는 제1기 요가 교실은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요가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요가 교실은 임신으로 인한 체중의 증가로 근육의 수축과 혈류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산모와 태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활력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신하면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불안이나 우울한 기분을 자주 느낄 수 있는데 이때 요가를 하면 임산부의 정서에 도움이 되며 태아와 교감을 통한 태교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요가는 적절한 산소와 혈액 공급으로 태아의 건강과 성장, 두뇌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복 출산 요가 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예약제로 운영되며, 교육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모자건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화 031-8024-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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