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평택녹색소비자연대 정기총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총회 종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현태)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가보호텔에서 ‘2019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8년 사업보고,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2018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교복판매 수익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녹색소비자연대는 그동안 교복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왔으며, 올해는 박수영(청담고 2년), 박은서(신한고 2년), 이광희(신한고 2년), 이예지(평여고 2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녹색나눔터와 녹색소비자연대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녹색나눔단 공경화, 김현자, 신은순, 홍영숙 단원에게 자원봉사상을,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2018 녹색 살림 10대 캠페인’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한 전숙자 이사에게 장려상을 수여했다.

한편,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평택시 중·고교 교복 물려주기’에는 총 451점의 교복과 체육복, 생활복 등이 판매됐으며, 행사 후에도 녹색 나눔터(평택1로 49, 1층)에서 교복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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