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경영 만들고 지역 연대활동 강화할 것”

[평택시민신문] 평택두레생협 제8차 정기대의원총회가 2019년 2월 20일(수) 10시30분 세교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2년을 맞는 평택두레생협의 제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여러 내빈과 대의원,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내빈으로는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을),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황재순 이사장,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 박정인 공동대표 ,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박우희 부회장, 은실신협 임낙섭 이사장, 안중제일신협 이광연 상무,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 평택환경시민행동 김훈 대표, 평택오산아이쿱생협 이경옥 전이사장, 평택자연생태연구소 김만제 소장, 평택시민의료생협 오규윤 이사장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평택두레생협 박은경 이사장의 기념사와 바른미래당 유의동 국회의원, 은실신협 임낙섭 이사장의 축사, 내빈 소개, 임직원 소개와 시상식, 별잔다리오카리나 조합원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평택두레생협 박은경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2018년에도 안전한 생활재를 다양하게 공급하고 생협의 가치를 확산하려는 노력을 하였고 이 모든 것은 현명한 소비를 하신 조합원들의 힘이다. 2019년에도 생협의 중점사업인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으로 흑자경영을 만들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즐거운 조합원 활동을 만들겠다”며 “찾아가는 식생활교실, 생활재시식단, 다양한 조합원활동, 교육활동에 지지와 참여를 부탁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연대활동을 더 강화하여 지역생협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두레생협이 지난 10년 동안 지역에서 보여준 공동체 활동은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했음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의미있는 협동조합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은실신협의 임낙섭 이사장님은 “같은 동네에서 함께 협력하고 보다 더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함께 연대하자”며 협동조합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는 축사를 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100명의 대의원 중 66명의 대의원이 참석하여 상정된 1호 의안 종합감사보고서안, 2호 의안 2018년 사업계획과 결산보고안, 3호 의안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고 기타 논의 없이 총회를 마쳤다.

평택두레생협은 안전한 먹을거리로 더 나은 생활과 세상을 만들고 자연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비영리법인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5,000여명의 조합원과 5개의 친환경 생활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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