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이 평등한 학습 공간 만들 것”

정기총회를 마친 다산장애인평생학습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다산장애인평생학습학교(이하 다산장애인학교)가 20일에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다산장애인학교를 설립한 홍성희 다산누리협동조합 이사장과 송치용 도의원, 유승영 시의원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다산장애인학교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에서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교육의 평등권 확보를 위해 평생학습학교를 운영해왔다.

이번 총회를 통해 다산장애인학교는 지난해의 사업을 돌아보고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했으며, 규약을 개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현수 교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들이 평등하고 행복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기본에 충실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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