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21가구에 전달 예정

[평택시민신문] 포승읍 신영2리 매상마을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해 달라며 정월대보름 행사 수익금(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05장)을 포승읍에 기탁했다.

이중헌 이장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기탁품은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21가구에게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신영2리 마을은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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