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웃다리문화촌에서의 행사

[평택시민신문] 웃다리문화촌이 오는 3월 30일 ‘봄축제 품앗이 한마당’을 연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8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기획되었다.

지역문화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역의 특화된 문화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 문화 발전 모델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지역과 도시 단위의 우수 사업 중 브랜드로서의 가치가 높은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웃다리문화촌 ‘봄축제 품앗이 한마당’은 봄철 농경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품앗이가 주요 콘텐츠다.

참가자들은 미꾸라지를 잡아보고 낫과 그네, 맷돌과 같은 전통 농기구를 활용해 우리 조상들의 농경 생활상을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행사장 곳곳에 과거 농민들의 복식을 입어볼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절미 떡메치기, 쌀엿 만들기 같은 먹거리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웃다리문화촌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의 역사적 사료들을 배치한 향토사료관,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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