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교회 한-베 교류특강 열어

베트남 국립대 교수 초청 강연

[평택시민신문] 한국-베트남 문화경제 세미나가 지난 17일 오후 2시30분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 협업존4 에서 열렸다.

평택대학교회(담임목사 김동수) 주관으로 평택대학교에 재학 중인 많은 베트남 학생들 및 교인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국립대학교 응우엔 트랜 티엔 교수(Nguyen Tran Tien, Vietnam National University, Hanoi)가 ‘베트남 관점에서 본 한국의 문화산업과 국제적 영향력’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티엔 교수는 “한국은 패션, 예술, 모바일 게임 등 한류를 토대로 문화산업 발전에 엄청난 업적을 이루어 국외에서 정치·경제적으로 강력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국가 문화산업 발전을 연구하는 것이 베트남의 향후 국제 영향력 제고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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