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평택시4-H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합숙 과정으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청년 농업인 4차산업 육성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기성찰을 통한 자기 관리법 및 농촌사회의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과 개인의 의식 변화에 대한 동기부여, 상황극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지도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가 지녀야 할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상황극을 통해 ‘나와 다름’을 인식함으로써 상대의 처지를 이해하고, 소통 기법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젊은 농업인으로서 조화로운 농촌문화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윤종규 평택시4-H연합회장은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나아가 평택시의 농업에 기둥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워크숍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택시의 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농업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4-H연합회에 가입을 원하는 젊은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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