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송탄보건소(소장 강봉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10분까지 재활운동실에서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장애인 낙상 예방 운동 교실’은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사가 뇌병변 장애 등으로 인해 균형 감각 등 신체기능이 저하된 고위험 대상자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균형능력증진 운동, 도구를 활용한 자세 유지 근육 강화 운동, 관절 유연성 증진 운동을 통해 장애인의 안전사고 방지 및 건강회복에도 도움이 되며 전반적인 신체기능의 증진으로 사고 이후 손상위험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 사항은 송탄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 재활운동실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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