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금연서포터즈 소속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보건소는 지난 12일, 13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 그린스쿨 & 금연서포터즈 양성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금연 및 흡연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그린스쿨 지도자 및 금연 서포터즈를 양성했으며 학교나 학생 주변의 금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역량 강화 및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계획되었다. 평택여자중·고등학교 등 20개 학교 42명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및 흡연 예방 강의, 금연을 주제로 한 활동, 금연 캠페인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금연 및 흡연 예방과 관계기관·단체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정책 자원 협력 공유를 통하여 금연 교육 및 흡연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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