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13일 평택시를 깜짝 방문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박 감독이 평택시민인 것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평택시는 박 감독의 방문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평택농악 마스코트 ‘무동이’를 새긴 작은 전통북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설 연휴에 맞춰 한국을 찾은 박 감독은 짧은 기간이지만 평택에서 머무르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바쁜 일정을 소화한 후 18일 다시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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