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안성흥사단(공동대표 최홍성, 이규업)은 2월 9일 평택안성흥사단 도산회관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진행한 청년 및 청소년 지원 활동, 평화통일 활동, 지역시민사회단체 연대활동, 평택-에히메(일본) 시민·청(소)년 역사인식교류, 학교 밖 청소년 지원(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운영)에 대한 사업보고와 재정결산을 진행하였다. 2019년 중점 사업으로는 임시정부 100주년의 현대적 의미에 따른 기념사업과 함께 한반도 관계 변화에 따라 청년·대학생 통일꾼리더 양성사업을 비롯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채택 결의하였다.

최홍성 공동대표는 “지금까지 청소년단체로서 역할을 잘해 오고 있지만 아직도 지역사회에서 흥사단의 인지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는 해에 흥사단은 더욱 시대의 담론을 담아 그 역할을 시민들과 함께 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대중적인 활동과 홍보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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