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안부 전화 한 통으로 추운 겨울 훈훈함 전해

[평택시민신문] 평택보건소는 보건소 직원 1명당 방문 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독거노인 3명과 결연을 하고 월 1회 전화 또는 방문을 하고 있다.

직원은 담당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묻고 필요하면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한다. 직원 46명이 독거노인 총 138명을 결연해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한파·폭염 경보가 발현될 경우 건강관리수칙 등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피해를 줄이는데도 이바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를 대비해 집중방문, 안전문자발송, 낙상 예방 교육, 방한 마스크 배부 등을 통해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통로가 되어 사회적 활동이 적은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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