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지산동주민센터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더욱 효율적으로 살피기 위해 총 8개 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진흥회, 자율방재단)와 함께 관내 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1 자매결연을 하여 활동하고 있다.

8개 단체는 설날을 앞두고 지난 22일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조순자)를 시작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조순자 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하여 방문했고 쌀쌀한 날씨 탓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라며 “명절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방문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로당 노인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경로당을 잊지 않고 찾아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 주는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과 대화하며 꾸준히 소통하겠다.”라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재선)는 건영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으며, 나머지 단체 또한 명절을 전후해 사랑의 경로당 위문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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