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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짜 쫄면’에서 면장갑 나와평택시, 오뚜기에 시정명령
정다슬 기자 | 승인 2019.01.30 14:49

[평택시민신문] 오뚜기 ‘진짜 쫄면’ 라면봉지에서 흰색 면장갑이 나와 평택시가 해당공장 조사 후 시정명령을 내렸다.

서울에 사는 한 소비자는 인터넷으로 오뚜기의 진짜쫄면을 구매 후 라면봉지 안에 얼룩진 흰색 면장갑이 반으로 접힌 채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식약처에 신고했다. 오뚜기의 모든 라면은 평택 안중에 있는 오뚜기 라면 생산 공장에서만 생산되어 유통되기 때문에 평택시 환경위생과에서 두 차례 조사에 나섰다.

조사결과 진짜쫄면 생산라인에서는 면장갑이 사용되지 않지만 공장 내에 다른 라면 생산 라인에서 동일한 면장갑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수차례 실험결과 라면 생산공정에서 면장갑이 면 위에 올라갔을 경우 포장은 되지만 실험에서는 마지막 점검단계에서 폐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는 문제의 장갑이 같은 공장에서 사용된 점이 장갑과 라면이 함께 포장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오뚜기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정다슬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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