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1월 28일 평택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승근 전임 위원장을 선임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지역위원장 공모 당시 사고지구로 분류된 후 지금까지 공석이었으며, 지난해 12월 1차 지역위원장 발표에서 제외되어 1월 9~11일 재공모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임승근, 김선기, 이용희, 정국진씨 등 4명이 지원했으며,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추천한 임승근 전임 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최종 선임되었다.

임승근 위원장 직무대행은 “다시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민생의 안정과 평택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번 발표에서 평택갑 이외에도 경기 안산단원을 등 7개 지역 지역위원장도 직무대행체제로 개편했고, 부산 사상구 배재정 지역위원장 등 7명의 지역위원장을 추가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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