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서정동 7개 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체육회, 방위협의회)는 지난 22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정섭 주민자치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나눔 활동은 더욱 지속하여야 한다.”라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솔선수범해 특별회비를 내준 서정동 7개 단체회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불황의 여파로 참여도가 떨어져 회비모금에 어려움이 있지만, 회원들의 기부를 시점으로 모금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정동 단체협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 이외에도 오는 28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3,500kg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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